찾은 날: 2010. 1. 2 (토) 몹시 추움
가는 길: 명동역 5번 출구에서 10분정도 걸으면 케이블카 승강장--> 케이블카 타고 N서울타워에 도착
걷는 게 좋은데 젊은 세대는 아직 걷기에 흥미가 없는 듯하여
남산 케이블카도 타고 서울 야경을 보여줄 겸 짬을 내어 나섰다.
매섭게 추운 날씨지만 오늘도 딸에게는 아주 만족스러운 시간인듯 기분 즐거워한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이는 남산 설경... N서울타워에서의 서울 야경...
멋있다고 함박 미소를 짓는다.
아뭏든 처음 해보는 것은 누구에게나 그 기쁨이 더 크리라.
그리고 먹을거리 또한 여행의 감초가 아닌가??
운이 좋아 저녁 메뉴로 선택한 새우볶음밥, 치킨샐러드, 게맛죽 모두 입맛에 쩍쩍 달라붙다.
식당은 '오리엔탈 루' 가격이 저렴하고 부담없어 편하다.
물론 야경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딸이 흐믓해 하니 행복한 오후를 잘 보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