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은 날 : 2009. 12. 29 (화)
가는 길: 인천역 -> 차이나타운 -> 인천역에서 2번, 23번, 45번 버스로 10분이면 월미도 도착
딸을 위한 나들이로 오늘은 인천차이나 타운과 월미도엘 갔다.
솔직히 나로서는 여러번 갔었기에 새롭지 않지만 처음 가보는 딸이 즐거워 하니
엄마로서 또한 기쁘지 않은가?
날씨가 춥고 을씨년스러워서 사람들이 많지 않은지라 공화춘 자장면도 여유있게 먹을 수 있었다.
자장면 가격이 1인분 10000원 비싼만큼 차별화된 맛으로 흡족했다.
색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중국인 점포, 주택, 삼국지 벽화거리 등을 거닐며
중국 역사와 문화를 조금이라도 더 느껴볼 수 있는 체험을 하고 월미도로 향했다.
추운 날씨로 월미도도 사람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자~~ 오늘의 놀이감 새우깡!! 새우깡 먹기 위해 달려드는 갈매기를 보고 저렇게 좋아하다니...
너무 놀아보지 못한 까닭인가?? 앞으로 더 많은 여행을 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