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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벌판, 호 프라 케우, 딸랏사오

찾아간 날: 1025. 2. 26오늘 밤에 아니 정확히는 내일 새벽 1시 30분 귀국행 비행기를 타야한다.숙소에 밤10시에 체크아웃하려면 얼마를 더 지불하냐 물었더니 원데이를 지불하란다. 아깝다.그래서 오전11시에 짐을 맡기고 일단 나섰다. 우선 야시장이 낮에는 어떤 분위기일까 느껴보러 갔다.날씨가 맑아 초록 벌판과 푸른 하늘이 너무 예쁘다.멀리 태국 땅이 보이는 메콩 벌판~독참파 나무, 독참파는 라오스 국화로 거리 가로수뿐 아니라 어디에서든 많이 볼 수 있다. 향기가 나고 꽃은 흰색, 노랑, 붉은색 등 다양하다. 겨울이라 꽃이 많이 피진 않았지만 조금씩은 볼 수 있다. 4월에는 활짝 핀다고 한다.차오 아누봉 공원에서 한 컷메콩 강변에 있고 야시장 근처라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지만 야시장이 주로 밤에 ..

해외여행 2025.02.27

왓 시사켓

찾아간 날: 2025. 2.25.((종일비)어제밤부터 비가 내리더니 아침에도 계속 비가 내린다. 숙소에서만 있을 수는 없어서 비가 조금 약해질 때 우산 들고 인드라이브로 택시를 불러 왓 시사켓을 찾았다.비가 아주 잠깐 멈추는 듯 소강상태가 되니 오히려 산뜻하여 사진이 산뜻하게 나왔다.이곳에서 증명 사진 한 장 남기려다 짝꿍이 어찌나 기술이 없던지 휴~~이 사진은 다음날 지나다 다시 들어와 찍었다. 박물관 들어가려면 표를 사야되는데 왓 프라 케우 표를 사고 천천히 둘러 본 뒤라 패스했다.왓 시사켓 사원에서 독참파 꺾꽂인지 어린 독참파꽃을 키우고 있었다. 귀여운 독참파~~

해외여행 2025.02.27

빠뚜사이, 탓 담, 남푸분수

여행한 날: 2025.2 .23(일) 더운 날어제 도착부터 라오스 비엔티안은 계속 덥다. 낮에는 더워서 숙소로 돌아와 쉬었다 저녁 무렵에 나간다.오전엔 빠뚜사이(승리문)을 둘러보고 숙소에 돌아와 쉬었다 점심 먹으러 나갔다. 숙소 바로 옆에 이름난 맛집이 있는데 만족했다.빠뚜사이 바로 앞에 있는 사원인데 이날 무슨 행사가 있는지 흰색 천을 두른 행사의자가 셋팅되어 있고 가운데는 불을 피우고 있었다. 무엇이냐고 물어보니 어느 장소를 가리키며 설명을 하는데 언어소통이 안 되어 모르겠다. 하지만 가르킨 장소를 가 보니 대강 짐작이 갈 듯도 하다. 43개의 불상이 있는데 오늘 그와 관련된 44번째를 거행하는 행사라고 했던 것 같다. 불상을 세우기 위한 기단은 벽따라 죽 준비되어 있었다.빠뚜샂이(승리문)30000만..

해외여행 2025.02.24

방비엥에서 비안티엔

이동한 날: 2025.2.22.(토)약간흐림어제 예약한 대로 오늘 미니밴을 타고 12시에 비안티엔으로 고고~. 1인 14만킵, 15만, 13만에 파는 여행사도 있다. 우린 숙소 바로 옆 스마일 여행사에서 14만킵에 예약했다.풍광은 우리 나라 수도권서 지방가는 풍경과 비슷하다.차창 밖으로 산과 수풀을 보면서 편도 2차선 고속도로를 달린다. 미니밴이지만 운전석 헤드 비닐도 아직 벗기지 않은 새차라 쾌적한 분위기다. 11명의 여행자가 탔는데 모두 여행 피로가 누적되 있는지 잠을 자거나 조용했다. 이동하는데 불편하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는데 차 안 분위기도 편안했고, 고속도로 노면도 매끄러운 게 컨디션 아주 좋은 상황이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20분 가량 쉬었는데도 총 2시간 이내에 비안티엔 시티센터에 도착했다...

해외여행 2025.02.22

Jang cave, 블루라군

여행한 날:2025.2.20.(목) 맑음숙소의 권유로 툭툭이를 대절하여 9시부터 3시까지 단독으로 투어를 진행했다.우선 장케이브 즉 Jang 동굴을 갔다. 가는 길에 나무다리도 건너고 사람이 적어 아주 여유로웠다. 9시 30분 주차장에 도착 기사가 1시간이면 될거라고 했는데 우린 1시간 30분 소요됐다.우리가 대절한 툭툭이, 방비엥은 툭툭이가 택시, 버스, 화물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나무다리 건너 동굴 가는 중동굴 올라가는 계단 높이가 길어서 한 걸음 딛기가 힘들다. 유럽 어느 노인 분은 가다 여러번 쉬며 도전~계단 끝까지 오르니 모두 박수를 치다. 흐믓한 모습.특이하게 동굴에 딸린 정자가 있어 이런 뷰를 찍었다.다음으로 갔던 곳이 블루라군다. 기대를 많이 하고 시간도 충분하여 수영을 즐기려고 잔뜩 준..

해외여행 2025.02.22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 이동

여행일: 2025. 2. 19.(수) 6시쯤 비왔으나 7시 30분부터 화창함아침 8시에 숙소에서 출발했다. 2일 전 여행사에 예약해서 픽업까지 해주는데 2인 70만킵을 지불했다.8시에 픽업한다더니 밴은 8시 40분에 도착했다. 밴이 늦어서 불안해 여행사와 키톡, 보이스톡을 하며 혹시 못탈까 봐 걱정을 했다.밴을 탄 후에 안심하며 가는데 몇 팀을 더 태운다. 영어권의 유럽인들은 타지마자 토크하며 하하호호 나도 영어 좀 잘했으면 정말 좋겠다.루앙프라방 기차역에 도착 후 짐검사를 하는데 남편 캐리어를 잡더니 ".가위 안 돼" 하면서 캐리어를 열란다. 아이쿠 블로그에서 읽긴했는데 우리가 걸린 것이다. 아니 매번 가지고 다니던 칼, 가위를 뺏다니 너무 아까웠다. 대합실에서 쉬다가 화장실(좌변기 소수, 대부분 재래..

해외여행 2025.02.19

푸시산 오르기

입장료 30000킵힘들지만 오르고 나니 전망이 무척이나 좋다. 정상에서 사진도 찍고 멋진 선셋도 보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 했다. 오르다 처음 맞이하는 사원.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잠시 쉬었다 간다.정상에 있는 사원줄서서 찍는 뷰포인트 안전상 꼭대기에 앉지 않고 한 단계 밑에서 찍으니 아싑게 나왔네~우연히 선셋 장면이 멋지게 나왔다. 오~ 한 폭의 동양화.

해외여행 2025.02.18

탁발 및 새벽시장

새벽 5:30분에 시작하는 탁발을 보러 갔다. 6시 전에 도착하니 많이 진행이 되었다. 여행자 거리, 우체국앞 등 거리에서 진행되는 탁발은 중들이 밥과 간식을 받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행사이다. 탁발이란 원래 구걸하는 행위인데 지금은 가난한 사람을 위해 스님들이 보시를 해서 스님과 가난한 사럼의 식량을 해결하는 행사이다.새벽시장은 현지인들이 아침에 먹거리를 사러 많이 나온다. 놀란 일은 쥐도 팔고 있어서 애써 고개를 돌려 안 보려 했다.다양하지만 위생문제로 여행객이 사기에는 적당하지 않지만 현지인의 생활을 볼 수 있다.

해외여행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