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떠나요.

진도여행1일 신비의 바닷길

widebada 2018. 5. 22. 08:55

여행일 : 2018. 5. 19(토) 흐림과 맑음

몇 년 만인가? 국내여행을 계획한 기억이 가물가물할 만큼 아주 오랫만에 여행을 하게 되었다.

21일이 재량휴업일이라 19일~22일까지 4일의 연휴 중 2박 3일 진도로 여행 출발~~

마침 바닷길이 갈라지는 축제 기간 중 마지막 날이라 아침 6시 30분 KTX를 타고 목포까지 쓩~~

2시간 25분 정도 소요다. 목포역에서 터미널은 20분, 목포터미널에서 진도 터미널까지는 1시간 드디어 진도에 도착했다. 숙박은 읍내 이곳 저곳 다 살펴보아 가장 깨끗하고  터미널에 가까운 피아노 모텔로 정했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정말 깨끗하게 잘 운영하여 객실이 꽉 찰 정도다.

모텔이라지만 호텔급이고 시골이라 일부 여행객들은 모텔에서 머문다.

배낭을 풀고 간단하게 축제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터미널에서 관광 안내하시는 분이 오늘은 바닷길이 완전히 갈라지는 걸 보기는 어렵단다. 그래도 축제장은 활기 넘치고 진도의 모든 상인들이 축제장으로 모였다고 보면 된다. 나름 족욕이 시원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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