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나들이

충주호 유람선~단양 도담 삼봉

widebada 2010. 9. 14. 17:00

탐방일: 2010. 9. 11(토)

여정: 서울역 7시 35분 새마을호 기차->제천역->한강탐방 두루두루 전용버스로 이동-> 청풍문화재단지

->청풍나루터에서 충주호 유람선 승차->단양 장회나루 도착->단양 8경의 도담 삼봉, 석문 탐방 ->제천 의림지 ->제천역 7시 10분 새마을호 승차 -> 서울역 9시 55분 도착->집으로 go go!!

 코레일 관광개발에서 '한강탐방 두루두루'라는 캐치프레이드로 한강을 탐방하며 그 중요성을 체험하도록 수도권 한강유역 환경청에서 지원해 주는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다.

 출발은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정도였지만 곧 맑아질 것 같은 기대를 갖고 서울역을 벗어났다. 그런데 이게 웬 빗나간 예감 제천 지방은 폭우가 쏟아지는 게 아닌가? 청풍 문화재단지를 둘러 보는데 관람객들도 비에 젖고 해설사 분은 떨어지는 빗물에 철벅거리면서도 해설에 열정을 쏟았다. 해설사의 열정에 발맞추어 우리도 함께 빗속을 헤쳐나갔다. 여행을 좋아해서 그런지 비가 와 조금 불편함이 있다해도 마음은 둥둥~~

 

                     

 청풍나루터

 청풍나루 선착장 맞은편 풍광

 기이한 모양의 바위입니다.

 제천시 청풍면이 수몰되면서 이주를 했는데 먼산에 있는 집들은 다시 돌아와 거주하하고 있다네요.

 옥순교, 이 다리밑을 지나면 바로 옥순봉이 절경을 드러냅니다.

 푸른 바위들이 마치 대나무 순 모양으로 우뚝 솟아 있어 불리게 된 옥순봉

 구담봉은 기압절벽의 모양이 거북이를 닮았다 하여 구담이라 합니다.

 배가 도착할 단양의 장회나루가 멀리 보이네요.

 도담삼봉-남편봉(가운데), 처봉(북쪽), 첩봉(남쪽)으로 남편이 아들을 얻기 위해 첩을 들이자 심통이 난 아내가 새촘하게 돌아앉은 모습. 정도전은 자신의 호인 삼봉을 이 곳에서 취했다고 합니다.

 단양팔경의 석문

 산책로

 제천 의림지

 제천 의림지

멀리 보이는 바위굴을 지나 계속 산책을......

 '기차타고 한강 두루두루' 탐방 열차 새마을호라 자리가 넓고 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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