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일(목)
오늘 일정은 박물관과 미술관을 주제로 다니게 되었다. 특히 대영박불관 가기 전에 마트에서 도시락을 사서 잔디밭에서 점심을 먹었던 게 영국스러운 생활을 했던 것 같다.
자연사 박물관은 규모가 방대하다. 자세하고 분야별로 전시 자료가 많다. 인체의 신비관을 들러 보았다. 전철을 타러 오는 길에 과학 박물관에도 들렀다. 무료라서 더욱 부담없이 관람을 했다. 과학 박물관은 우리나라에는 없는 신기한 기계들이 많으나 영어로 설명돼 만져보고 조작을 할 수 없으니 우우~`하지만 지하에서는 낭랑한 음악과 함께 어깨너머로 할 수 있는 체험이 많아 즐거웠다. ㅎㅎ
자연사 박물관 1층
공룡관- 저 아름다운 공룡이 움직이고 불빛도 바꿔가며 비추였다.
박물관 뒷편 정원을 돌아 다시 정문으로 가는 길에 전체적인 건축을 담아보았다.
중앙 입구- 우리가 입장할 때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으니 역시 일찍 오길 잘 했다.
대영 박물관 입구
한국관에서 보게 된 바둑~~~아들이 바둑과 관련있다 보니 더욱 반갑고 살펴보게 되었다. 여기서 딸이 오류를 하나 제시한다. 검정바둑돌 통의 대국자는 흰돌을 딴 게 담겨 있어야 하는데 즞 서로 반대의 돌을 따는 것인데 같은 색이 오류란다. 그냥 진열로만 생각하면 되지 따지긴~~
한국관에 아기자기하게 진열된 작품들이 많은데 주로 도자기, 불상 등이 많았다.
세인트폴 대성당- 갈 길이 바빠 성당 입장은 하지 않았다.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결혼한 곳이다.
밀레미엄 브리지-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 정말 어려웠다. 전형적인 여름 날씨가 좀 덥고 걸음도 무거웠다.
데이트모던 갤러리에 들어서면서 ㅈ0일 먼저 보았던 샤걀의 작품이다. 이 갤러리는 그림 감상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들르면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휴식을 취하기 편한 곳이다. 먹을 것도 준비해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다.
갤러리를 나와 템즈강의 풍경을 감상하며 런던탑으로 향했다.
이야기가 많은 런던탑- 시간이 늦어서 입장을 못하고 내일로 계획을 잡았다.
숙소에서 밤에 다시 나와 몇 군데 야경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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