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태안군 천리포 수목원

widebada 2012. 7. 16. 00:12

탐방한 날: 2012. 7. 14(토) 흐렸다가 올라오는 도중 비 내림

찾아간 길: 시진도 펜션에서 관광버스로 1시간  정도 소용-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의향리 875번지

가장 기대했던 곳 천리포 수목원엘 가다. 천리포 수목원은 민병갈 선생이 1962년 이곳 부지 매입을 하고 1970년부터 수목원 조성을 시작하셨다고 한다. 무궁화, 호랑가시나무, 목련, 동백나무 단풍나무 등 전 세계에서 수집된 나무들이 많다. 바다를 끼고 조성한 수목원으로는 동양 최대라고 한다. 시원한 파도소리와 바다내음이 풍기고 바람에 나부끼는 나뭇잎 소리를 들으며 숲을 걸으니 너무나 행복한 마음이었다.

 

 

 

 

 

 

 

 

거북이가 누워 있는 듯한 낭새섬이 귀엽다.

 

 

닛사는 나뭇가지가 땅에까지 닿아 연인들이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기에 안성 맞춤이다.

나뭇가지 사이로 수목원 전시관이 보인다.

설립자 민병갈님의 동상. 선생님등 평소 개구리를 그렇게 좋아하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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