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11(토) 맑고 따뜻한 날씨
인천공항 11:00 (대항항공 613편)-->홍콩 첵랍콕공항(14:05) ->AEL 4인 티켓(고속 기차), 옥토퍼스 카드구입->구룡역 도착 후 무료 셔틀버스 K3탑승 (AEL(Airport Express Line)카드 보여줌)
(Holiday Inn Golden Mile HongKong) 하차 ->스카이 모텔
모텔 도착 후 집을 풀고 프린스에드워드 MTR역에 하차 꽃시장, 새공원, 금붕어 거리를 거쳐 레이디 마켓(여인가)까지 걸어서 구경을 했다. 몽콕역 주변에서 2층버스를 타고 침사초이 스타페리 선착장에서 내린 후 백만불짜리 홍콩 야경을 환호하며 사진을 찍고 하버시티로 발길을 옯겼다.
'크리스탈제이드 라미엔 샤오롱 바오'에서 상하이 면요리로 저녁을 먹기위해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다.
대기자가 많은 것으로 봐서 유명한 음식점임에는 틀림없다. 우리 일행은 각자 한가지씩 요리를 주문하고 너무 많은 양때문에 많이 남기게 되다. ㅋ 다음부터는 알맞게 주문을 해야겠다고 알뜰한 한마디씩 하며 ㅎㅎ 걸어서 숙소까지 왔다. 오다가 구룡공원의 커다란 나무에 감탄을 하고 홍콩에서의 첫날을 잘 보낸 것 같다.
휴일 오후와 구정 무렵에는 꽃을 사러 나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구정 때는 모든 숍에서 금귤 나무를 파는데 황금빛 금귤이 재물을 가져온다고 해서 누구나 한 그루씩 가가지고 간다.
여인가(Ladies'Market)- 야시장 알뜰 쇼핑, 시장에서 한블럭 옆 네이던로드에서 2층 버스타고 침사초이 페리 터미널로 이동
시계탑
‘심포니 오브 라이츠’ 감상
하버시티- 상품이 풍부한 홍콩 최대의 쇼핑센터
아름드리 나무가 멋있는 구룡공원 담길 이길따라 쭉~~ 가면 숙소
새로운 땅 홍콩을 밟으며 홍콩에 관심을 갖게 되다.
홍콩이라는 지명은 원래 이 일대가 향나무를 수출하는 항구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공식 국기는 중국의 오성홍기이나 홍콩만을 상징할 때는 시화인 자형화가 그려진 홍콩 특별행정구 기를 사용한다. 면적은 서울의 약 두 배 갸량 되고 중국대륙 남동부에 위치하며 인구는 약 700만 정도이다. 국토가 워낙 좁아 인구밀도는 우리나라의 14배에 달한다. 99%가 광동 지방의 중국인, 나머지 1%는 영국을 포함한 서양인이다. 1997년 중국 반환 이후 일국양체제가 그대로 유지된다. 단 영국이 임명하던 총독 제도는 중국 중앙정부가 특구행정장관(임기5년)을 임명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언어는 광동어, 영어, 북경어가 사용되지만 주로 광동어로 통용되고 대부분의 표지판에는 영어가 병기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