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31(화)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찰칵!
휴게광장 보호수에 딱따구리가 구멍을 뚫고 알을 낳아 새끼 딱따구리에게 먹이를 날라다 주는 광경을 찍을려는 사진작가들이 장사진을 이루다. 설명해주시는 분에 의하면 지금 거의 다 자라서 곧 스스로 날아갈 떄가 다 되어간다고 한다. 어미가 올 떄 쯤이면 검은머리 딱따구리들이 구멍 밖으로 머리를 쏙 내민다는데 그 때를 못 맞춰 보지 못한 게 아쉽다. 내년에 기회를 만들어 볼까?
이팝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