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대협곡,십리화랑

widebada 2014. 8. 27. 22:43

여행일: 2014.8.8(금) 대체로 맑음 산에서는 안개 심함

여행일정: 대협곡-> 십리화랑-> 천자산-> 원가계->발맛사지

 

첫날 간 곳은 대협곡이다. 대협곡은 장가계 개발 중 유일하게 한국사람이 개발하였다. 가는 길에 협길을 차가 지나는데 차창으로 보는 것도 장관이다. 뿌연 안개 속의 협길을 달리며 색다른 느낌이 와 닿았다.

장가계는 산 때문에 먹고 산다더니 산새가 특별하다.

 

 

 

칼로 잘라 놓은듯한 절벽

 

 

 

 

비룡폭포

마무길을 걸으면서 원시 삼림속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산소로 몸속까지 맑아지는 느낌이다.

 

한적하고 유유자적한 유람선 탑승은 신이 된듯한 느낌이다.

 

 

 

 

대협곡을 마치고 십리화랑으로

약 5km에 걸친 좁은 협곡구간 협곡 사이에 놓인 모노레일을 이용해 투어를 했다.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기묘한 봉우리들로부터 눈을 뗄 수가 없다. 구부정한 노인의 모습을 닮은 노인봉, 세자매가 나란히 서있는 삼자매봉은 확실히 알 수 있겠는데 다른 봉우리는 설명을 들으며 찾아보려니 모노레일은 달리지 놓치기 다반사이다. 그래도 이름을 알아서 뭐하랴. 멋진 장관에 취했는데......

 

 

 

삼자매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