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케임브리지
widebada
2013. 8. 23. 22:12
2013년 8월 5일(월) 맑았다 펀팅 끝나자 비가 옴.
에딘버러공항 이륙(10:05) Flight 234--->런던 스탠스테드공항 착륙(11:25)
national express스탠스테드공항 출발 (12:35)--> 캠브리지 도착(13:25)
national express캠브리지 출발(18:20) -->London 도착(20:20)
*펀팅 - 50분정도 탔다.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기에 충분하고 사공이 있는 배를 타는데 영어로 대화도 많이 하면서 탄다. 물론 난 영어를 못해 잘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펀팅 자체만으로 너무 즐거웠다. 스스로 노를 젓는 팀이 버드나무 숲으로 배를 몰아 완전 곤욕을 치르는 장면에 모두들 웃기도 했다.
*뉴턴의 수학의 다리-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기하학적인 계산으로 만든 목조다리이다.
*퀸스 칼리지 - 외관이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들고 두 명의 왕비가 설립한 곳이다. 헨리 6세의 왕비 마가릿에 의해 공사가 시작되고 에드워드 4세이 왕비인 엘리자베스에 의해 완성되었다.
* 킹스칼리지- 1441년 헨리 6세가 창설한 칼리지 케임브리지의 자랑이기도 한 킹스칼리지는 후기 고딕 양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웅장한 건물로 유럽의 위대한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건물의 길이만 해도 약 88m에 달하며 완공까지 자그마치 70년이나 걸렸다고 한다.
런던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러 오다가 쇼핑가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선물할 샤프를 샀다.
역시 대학가는 물건 값이 싸고 쓸만하다.